동두천시,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 사업 운영
- 검정고시, 취업, 학업 복귀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학업중단으로 인한 위기 딛고 건전한 성장 위한 기회 제공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미정)가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지정받아 학업중단청소년 지원사업 <꿈드림>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 <꿈드림>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지역 청소년지원센터가 지역사회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학업중단 청소년을 발굴 ·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꿈드림>은 학교를 그만두었다는 이유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에 맞추어 ▲상담지원(초기상담/심리·진로상담/자립·학습 동기강화상담/가족상담 등) ▲교육지원(복학, 상급학교 및 대안학교 진학지원/검정고시 지원, 문화예술 체육활동 지원/학교중단예방 지원 등) ▲취업지원(직업체험/진로교육/경제활동체험/취업연계 지원 등), ▲자립지원(생활지원/건강·정서지원/법률교육/자기개발/생활기술지원 등) ▲건강증진서비스(건강검진 지원/건강생활 실천관리 지원 등) ▲멘토링 프로그램(교과서 학습 지원/진로상담/심리·정서 지도 등) ▲특성화 프로그램(재능개발/자원봉사 활동 등) ▲사후관리 등을 통해 보다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 <꿈드림>사업을 시행한 첫해인 지난해에는 참가 청소년 중 학업복귀 4명, 학교 재적응 3명, 대안학교 진학 1명, 검정고시 합격 4명, 취업 35명, 직업훈련 연계 1명의 성과를 거뒀다. 1년 간 전담상담원 2명이 이들을 지도했고, 대학생 등 민간 멘토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 과정을 수료한 한 청소년은 이를 체험수기로 제출하여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모집대상은 만 9~24세의 학업중단 청소년이다.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제적·퇴학처분 및 자퇴한 청소년,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 잠재적 학업중단 청소년 등에게 전액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 박미정 센터장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은 단순히 학업 단절에 따른 학습소외 외에도 심리적 위축, 경제적 곤란, 비행 등 다양한 위기를 경험하게 된다.”며 “꿈드림 프로그램은 이러한 청소년들이 위기를 딛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 준비나 취업 연계, 학업동기 강화 등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역사회의 자원과 연계하여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다.”고 설명했다.
□ 한편, 센터에서는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및 생활지도를 해줄 성인 멘토도 모집하고 있다.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이나 멘토로 활동할 성인은 (031) 865-2000으로 전화하면 된다. 홈페이지 http://1388.tistory.com 를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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