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난줄 알았지? 다시 찾아온 2차 마음돌봄박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몸과 마음 모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동반자에서 2차 마음돌봄 박스를 30가구에 전달하였습니다.

 

청소년동반자는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삶의 현장을 찾아가 문제해결을 돕는 전문상담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12일에 첫 번째 ‘마음돌봄상자’를 20가구에 전달하여 높은 만족도와 관심으로 여성가족부 블로그에도 소개되었습니다.

blog.naver.com/mogefkorea/221934400638

코로나19, 청소년 심리건강 지키기 함께해요!

 

다들 방역을 위해 집에서 긴 시간을 보내며 몸도 마음도 지쳤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2차 마음돌봄박스는  마음건강꾸러미와 푸드꾸러미, 보건위생꾸러미 세 가지로 구성되어, 손소독 세정제, 마스크 목걸이, 손소독휴지, 다과, 홍삼, 힐링키트 등 몸과 마음을 달래줄 물품으로 꽉꽉 채워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바쁘신 와중에도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지원해 주시는 동두천시1388청소년지원단이 청소년들에게 직접 배달해주셨습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 지원기구로,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민간단체 및 기업,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안전망을 구성하여, 긴급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센터에서 운영하는 야간이동상담 및 행사 등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고 하니 너무 든든합니다.

 

앞으로도 동두천시 청소년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동반자·청소년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031-861-1388 또는 인스타그램 @dyc1318 DM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