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늘푸른 청소년예술제 화보 3부

꿈 많은 청소년들의 끼 빛난“늘푸른 예술제”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청소년들의 재능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

□ 제16회 동두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가 지난 12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열려 지역 청소년들에게 흥겨운 축제의 마당을 제공했다.

□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수탁기관 법무부법사랑위원동두천지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예선과정 없이 바로 본선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청소년 가요(개인), 댄스(단체), 락밴드, 사물놀이 등의 종목에 총 24팀 147명이 무대에 올라 저마다의 재능을 마음껏 표현했다.

□ 이 행사의 최우수상 수상자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의 참가자격도 주어지기 때문에 참가팀들의 경연은 치열했다. 두드림청소년상 시상식에 이어 오후 1시부터 시작된 공연은 오후 5시가 되도록 응원과 환호성의 열기가 식지 않았다. 각 분야 전문가 3명의 엄격한 심사아래 ▲송내중앙중 김주은(가요개인 중등부) ▲한국문화영상고 노지완(가요개인 고등부) ▲동두천여중 크라티아(댄스 중등부) ▲보영여고 갤스(댄스 고등부) ▲보산초 드림스케이프(락밴드 초등부) ▲신흥중 신예3기(락밴드 중등부) ▲한국문화영상고 혼수상태(락밴드 고등부) ▲지행초 사물놀이패(사물놀이 부문)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한편 이날 행사에는 참가팀 외에도 4인조 락밴드 디하이트의 특별공연과 가수 NOM(엔오엠)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참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