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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동두천시청소년진로박람회 행사스케치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16. 11. 1. 10:40


청소년 진로체험, 지역 주민 모두 나서 귀감

- 동두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 청소년 진로박람회 성료

- 경기북부 유일 5회째 행사 개최 참여 청소년 큰 호응

5회 동두천시청소년진로박람회가 지난 24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열려 1천여명의 학생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동두천시청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내일의 시작, 경험을 묻다.’라는 주제로 오후 1시부터 총 7개 존(Zone)에서 일제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로상담존>에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의정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경기도의정부포천연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 소속된 커리어코치 24명이 참여해 홀랜드 직업심리검사와 해설을 실시했으며,

<자원봉사존>에서는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교육,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장애인식개선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직업탐색존>에서는 40여개 직종에 이르는 직업인들이 재능기부자로 나서 체험을 통한 직업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벤트존>에서는 미래명함 만들기와 직업의상 포토존이 운영됐고,

<진학상담존>에서는 동두천·양주지역 진로지도교사 14명과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담원이 각각 고입대입검정고시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진학정보존>에서는 20여개 부스에서 특성화고나 대학교 관계자가 나와 진학정보 제공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진로게임존>에서는 진로 흥미를 유발하도록 개발된 보드게임이 진행되어 참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40개의 단체 및 기관과 260여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지원에 나서 지역 대표행사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2012년부터 5회째 계속 참여하고 있다.”참가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다양한 꿈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수탁기관 법사랑위원동두천지구협의회) 박미정 소장은 청소년의 진로체험을 위해서는 다양한 방식이 있는데, 진로박람회는 장래에 무엇을 해야 할지 갈등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올해부터 우리센터에서 교육부 사업인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운영을 맡은 만큼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진로체험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접근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