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사진자료

제4회 동두천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16. 2. 16. 13:47

제4회 동두천청소년진로체험 박람회 ‘성료’

7개 존 1000여 명 청소년 진로 탐색 및 체험

2015년 11월 06일 14시 24분 (주)양주/동두천신문사


제4회 동두천시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가 10월 31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열려 1000여 명의 학생과 시민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Start Your Dream!’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오후 1시 오세창 시장과 이연근 교육장, 각급 학교장 등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총 7개 존(Zone)에서 일제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로상담존’에서는 후원기관인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양주·연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 소속된 커리어코치 30여 명이 참여해 홀랜드 직업심리검사와 해설을 실시했으며, ‘직업탐색존’에서는 60여 개 직종에 이르는 직업인들이 재능기부자로 나서 직업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진로특강존’에서는 김규남 변호사와 지구덕 한서중앙병원장의 전문직 진로특강이 차례로 이어져 법률가와 의료인의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값진 정보를 제공했다. 
‘퍼포먼스존’에서는 도자기 제작시연 및 무인항공기 비행시범,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교육,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장애인식개선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전공멘토존’에서는 인문, 자연계로 각각 10여 명의 명문대 재학생들이 자리해 일대일로 상담했다. 
‘진학정보존’에서는 20여 개 부스에서 특성화고나 대학교 관계자가 나와 진학정보 제공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진로게임존’에서는 진로 흥미를 유발하도록 개발된 보드게임이 진행돼 참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40여개의 단체 및 기관과 260여 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지원에 나서 지역 대표행사로의 의미를 더했다.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수탁기관 법사랑위원동두천지구협의회)가 2012년부터 개최해온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공동주최 및 동두천중학교의 공동주관으로 확대 운영됐다. 

박미정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창의적 지역인재 육성에 이제는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만큼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체험 행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홍민 기자 | 다른기사보기 | nuntium@naver.com
- Copyrights ⓒ (주)양주/동두천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